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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2/7 - 심화 프로젝트; 데이터 1차 가공 및 프로젝트 진행 현황

by PETRA_94 2024. 2. 7.

[심화 프로젝트]

  • 이미 우리 팀은 지난 주부터 세팅에 들어가기도 했고, 다들 머리 회전력이 좋아서 결정이 빨리 됨.
  • 그리하여, 장황한 우리 팀의 프로젝트 진행 현황은 아래와 같음.

  •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써뒀던 계획 그대로 노션에 옮겨둠. 캠프 내부에서 멘토링 받으라고 문서 샘플을 따로 줬는데, 굳이 이걸 써야 되나 싶음. 시간 아까움.
  • 그래서 남들 다 보는 잡담방에 그대로 우리팀은 공식적으로 쓰지 않겠다고 담당 매니저한테 못 박아 둠. 

  • 팀 별로 튜터들이 배정됐는데, 처음엔 우리 팀이 정한 주제가 우리 팀을 제외하고 없었음.
  • 그런데 갑자기 B07조에서 우리 팀과 같은 주제로 변경함.
  • 무엇? 양아취들이신지? 전략가가 2명이나 있는 팀은 어떻게 분석하는지 제대로 보여줘야겠음. 이건 실력이 아니라 머리 싸움이다. 전략을 어떻게 짜는지 본 때를 보여줘야 함. (보고 있나, B07조? 위에 잡담방에 일부러 못 박은 것도 자네 팀을 위한 쇼맨십이었음을.)
  • 내일 개인적인 외출이 장시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밖에서 회의를 할 예정임. 안건은 아래와 같음.

 

[배운 점]

  • SSiFoot. 오늘 진짜 격렬하게 노트북 부수고 싶었음. 하필 오류 발견한 시간대에 상주 튜터님도 없어서, 구글링만 몇 시간동안 함. 진절머리 나서 엑셀로 피벗 테이블 돌려버림. 그리하여 오늘 가공한 데이터만 11개나 나옴.

  • 아무래도 나는 마케터 출신이인지라 효율을 중시하기 때문에, 시간이 되질 않는다면 다른 Tool로 처리해버리는 게 습관이라 고민이다. 이렇게 하다간 엑셀을 실무에서 배웠던 것처럼, 이직해서 머리통 깨지며 SQL을 배울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든다.
  • 지금 데이터분석 자격증(ADsP, SQLD)도 따야 하는데, 연휴 기간동안 제발 시간이 나서 빠르게 벼락치기를 해야겠다. 지금 머신러닝모델링 심화 과정도 나머지 40%를 수강해야 한다. 할 게 산더미임.
  • 리더는 왜 항상 바쁜가. 늘 의문이다. 밍기적거리는 내 성향 탓인가. 아니면 그냥 Jonna 바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