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기간]: 2024.01.15 ~ 01.19(5일)
[5주차 진척도]: A01팀, 프로젝트 발표 완료
[기초 프로젝트 진척도]: 100%
[기초 프로젝트 주제]: 한국 OTT 콘텐츠 및 이용자 특성 분석을 통한 광고 전략 제시 – 예능 콘텐츠 특화
[프로젝트 개요]
: 데이터에 진심인 저희 팀은 집에서 심심하면 틀어보는 다양한 OTT 플랫폼이 궁금해졌습니다.
어느 연령대가 어떤 콘텐츠를 자주 볼까요? 주요 연령대가 어떤 요금제를 자주 쓰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국내에서 TOP5 안에 드는 OTT 플랫폼은 어디일까요? 그중 가장 인지도가 낮은 플랫폼 대상으로 아주 작고 소중한 광고 전략을 제안한다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전략까지 도출해 봅니다.
[마케팅 광고 전략]
목적 | 30대 여성의 연애 심리를 자극하여 티빙 가입 유도 |
목표 | TVING의 주요 콘텐츠 노출 극대화를 통한 유입수 증대 |
주 타겟층 | 30대 여성 – 데이터 분석에서 도출 |
전체 전략 방향 |
Two-way 전략 ① 내부 채널(SNS): 예능 주요 콘텐츠 중심으로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설계하여,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중심으로 콘텐츠 확산 ② 외부채널(광고): 네이티브 광고/거점 광고로 분산하여 노출 극대화 및 유입 증대 |
광고 계획 | "영상 콘텐츠" – 콘텐츠 노출 확산- 앱 유입수 증대 (+타겟팅&리타겟팅) |
타겟팅 | 1차 타겟팅) 30대 Mass, TV, 연예, 코미디 등 분야 리타겟팅) 30대 여성, 연애, TV, 연예 등 분야 |
FACTS: [역할: 팀장]
- 프로젝트 발표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데이터 분석단에서 메인 담당은 부팀장, 광고 전략단의 메인 담당을 팀장으로 지정하길 잘한 것 같다.
- 발표 전략 또한 좋았다. 바로 앞 팀에서 넷플릭스 CRM 마케팅 전략인 주제로 발표했는데, 우리 팀은 그 다음 바로, 넥슬라이스 넷플릭스라는 '티빙이 넷플릭스를 이기는 법'이라는 다소 격한 의미가 담긴 카피로 발표를 시작했다.
- 광고 전략 도출은 자신 있었다. 사실 데이터 분석이 먼저 나와야 전략을 짤 수 있어서, 프로젝트 세팅 단계에서 공들여 설명했던 부분이 팀원들이 조금이라도 체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발표 종료 이후, 부트캠프에서 바로 운영 차원으로 KPT 제출을 재촉했다. 다행히 팀원들 모두 내 리딩 방식에 불만은 없었던 듯 하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내 추정이고, 개인 KPT에서는 불만이 많았을 수도..ㅎㅎ 그래도 상관 없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면 팀원들에게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써야 하니 욕 먹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FEELRINGS:
- 이상하게 기초 프로젝트에 힘과 에너지를 많이 쏟았는지, 막상 발표 당일에 너무 졸리고 힘들어서 죽을 뻔 했다.
- 하필 순서가 마지막이라, 카메라는 계속 켜두어야 했고, 누워있을 수가 없었다. 온라인 부트캠프라, 발표는 모두 zoom에서 하는 방식이기 때문.
- 프로젝트 발표가 1/18 목요일에 끝났는데, 이 글을 쓰는 오늘은 아침부터 좀비였다.
- 사이드 프로젝트 때문에 거의 오전 내내 회의를 하긴 했지만, 오후에는 거의 쓰러져 있었다. (작년이랑 체력이 매우 다름. 매우 힘듦.) 쓰러져 있었다 해도, 오늘은 사이드 프로젝트의 진도를 내야 하는 날이라, 그래도 힘을 쥐어짜냄.
- 이번주 내내 고민이 됐던 점은, '나와 목적과 목표가 다른 팀원을 어떻게 해야 끌고 갈 수 있는가?'였다. 지금 여기는 부트캠프라 괜찮지만, 회사에서 내가 책임을 지는 자리에서, 팀원이 이런다면 엄청 골치가 아플 것 같다.
FINDINGS:
- 생각 외로, 회사에 다닐 때보다 PT할 때 긴장이 되질 않았다. 압박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연차가 쌓인 시니어 직급이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쌓인 듯 하다.
- 생각보다 나는 PT를 잘한다. 실제로 PT 시간이 촉박하거나, 내 성격이 급해서 말을 빨리 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달력, 발음, 성량 등등 막상 녹화된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잘해서 스스로 놀랐다.
FUTURE:
- C-level 관점에서 팀원을 관리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익혀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방향을 잃지 않고, 리드할 수 있을 것 같다.
- 예상보다 팀원 전체를 설득시키는 건 불가능하고, 80% 정도를 설득시키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50%만 설득시키고 가야 할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모두 같은 목적과 방향을 보고 배를 이끌어야 하는데, 불가능하더라도 80%에게 내 생각을 관철시킨다고 생각하고 임해야 할 것 같다.
- 예상보다 팀원 관리는 어렵다. 어려움이 없어 보이는 팀원마저도 면담을 원하는 경우가 있었다. 지금은 운영 매니저가 있으니 괜찮지만, 회사에서는 내가 직접 부딪혀야 하니,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버릇을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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